폐플라스틱 활용해 제작한 수건·안전조끼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100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 물품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시민이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수건 600개와 친환경 안전조끼 50개로 영화제 자원봉사자와 관람객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영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월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36개국 151편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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