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협력기업과 소통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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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협력기업과 소통 행보 강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0.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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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엔씨 찾아 방폐물 처리 기술 협력 약속
18일 울산 울주군 소재 오리온이엔씨를 찾은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들과 방사성폐기물 관련 제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18일 울산 울주군 소재 오리온이엔씨를 찾은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들과 방사성폐기물 관련 제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 사장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했다.

황 사장은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한 뒤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계속해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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