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재가어르신에 생필품키트·연탄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9일 경주시 황오동에서 한수원시니어경주봉사단과 홀몸 재가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과 시니어경주봉사단 30여명은 홀몸 재가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필품 키트와 연탄을 전달했다.
한수원 퇴직자와 배우자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은 2019년 4월 출범했다. 현재 정인수 단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단원이 서울·경주·부산·울진·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시니어 선배님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반갑고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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