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남강유등축제서 1회용품 제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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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남강유등축제서 1회용품 제로 캠페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0.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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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사용 확대 및 친환경 생활 필요성 홍보
남강유등축제에서 진행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한 남동발전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강유등축제에서 진행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한 남동발전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열린 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남강유등축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달 20일 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경남지역자활센터 등과 맺은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진주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에서 남동발전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 습관 필요성 및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정책 등을 홍보했다.

남동발전은 내달에도 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그린촉촉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지원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 선정, 1회용품 제로챌린지 및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활동 등을 이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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