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통계정보원, 에너지 통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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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통계정보원, 에너지 통계 구축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0.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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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원 및 정보·인적 교류 등 협력키로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오른쪽)과 최정수 한국통계정보원장이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통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오른쪽)과 최정수 한국통계정보원장이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통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24일 한국통계정보원(원장 최정수)과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통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경연은 에너지통계 분석‧활용에 대한 전문지식 및 정보 교류를 수행하고 통계정보원은 에너지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기술 지원 및 자문을 맡는다. 두 기관은 에너지통계 및 정보화 분야 포럼 등 포괄적 인적 교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제 에경연 원장은 “에경연은 국가 에너지통계 작성 기관으로 에너지수급통계, 지역에너지수급통계, 에너지총조사 및 가구에너지 상설표본조사 통계 등을 작성·보급해 왔다”며 “통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시기에 통계정보서비스의 미래 가치를 확대하고 있는 통계정보원과의 협력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수 통계정보원장은 “통계정보원은 국가 통계 데이터의 수집・운영 관리, 통계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경연과 협력해 에너지통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기관의 역량과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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