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교육생 제과·제빵 분야 취업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봉사단은 23일 울주군 언양읍 미연마을에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혜진원 원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혜진원 원생들이 제빵 기술을 배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꿈을 굽는 파티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울봉사단은 미연마을 어르신 25명, 혜진원 교육생 6명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진원과 인접한 미연마을은 혜진원 원생들이 평생교육으로 염색, 제빵 등을 배워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새울본부는 울주군 관내 중증장애인의 문화 체험활동 나들이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구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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