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대상 4명 포함 총 18명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4일 나주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제5회 전력거래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내가 그린(Green)나주!’를 개최하고 18일 심사를 거쳐 25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그림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나주 거주 다문화 가족 유·초·중학생 자녀 및 가족들 120명이 함께했다.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미술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NGUYEN HAI DANG(유치부), 김겨레(초등부 저학년), 김윤희(초등부 고학년), 류리안(중등부) 등 4명이다.
전력거래소는 수상작들에 대한 사내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내년 기관 업무달력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나주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가정 자녀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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