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AI 전환 인재 개발 힘쓴 남동발전, ‘언리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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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AI 전환 인재 개발 힘쓴 남동발전, ‘언리시 어워드’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6.10.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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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기반 인재 육성 체계 구축 성과 인정받아
직무별 역량 진단부터 교육·경력개발·인사 연계
장상욱 남동발전 인재개발부장(가운데)이 마크 콜먼(Marc Coleman, 왼쪽) 언리시 CEO에게 언리시 어워드를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장상욱 남동발전 인재개발부장(가운데)이 마크 콜먼(Marc Coleman, 왼쪽) 언리시 CEO에게 언리시 어워드를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이현빈)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개발(HRD) 박람회 ‘언리시 월드(UNLEASH World)’에서 ‘2026 언리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언리시 어워드는 유럽인재개발협회(EAPM)와 글로벌 HR 기술그룹 언리시(UNLEASH)가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인적 자원과 인재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기본 책무를 수행하면서 에너지전환과 AI 전환(AX)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킬 기반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남동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무탄소 에너지 등 핵심 분야별로 필요한 직무 역량을 정의하고 이를 교육과 경력개발은 물론 승진·배치 등 인사 운영 전반에 연계했다.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미래 인력 수요를 도출하고 역량 진단과 상사 평가를 통해 직원별 스킬 수준을 파악한 뒤 개인역량개발계획(IDP)과 직무별 경력개발경로를 활용해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업무 전반의 AI 전환을 목표로 단계별 학습 체계를 운영하고 관련 자격증을 인사 운영에 반영해 구성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성원의 목소리를 교육에 적극 반영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교육 수요 조사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AI와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분야의 교육과정을 신설·개편했다. 아울러 통합 학습플랫폼을 통해 역량 진단부터 학습, 코칭까지 연계하는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이현빈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화로운 에너지전환, AX를 함께 이뤄내려는 우리 구성원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현장의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잇는 인재를 키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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