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26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2026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K-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경영 체계와 실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비롯해 안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 구축 등 ESG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제주 한림해상풍력 사업의 인허가와 설계, 구매, 시운전 등을 수행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림해상풍력은 연간 약 253GWh의 전력 생산과 약 12만t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전기술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개발, K-RE100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사업 현장의 안전과 상생을 강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새울원전 3·4호기 다중 고장 대응 설계를 적용해 원전 안전성을 높였으며, 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운영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ISO 37001·37301 사후관리 심사와 자체 생성형 AI 윤리 헌장 수립 등을 통해 책임경영 체계도 정비했다.
한전기술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기술은 앞으로 에너지 기술개발과 설계 등 핵심 업무에 환경과 안전,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해 ESG 경영의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활용 확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윤리와 내부통제 기준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술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